FF14 창천의 이슈가르드, 숙명의 끝
2018. 5. 22. 16:17새싹을 뗐다.
사람들이 왜 창천 스토리가 그렇게 좋다고, 입이 닳을 정도로 말하는지 이제야 알았다.
창천을 하면서 몇번이나 울었는지 모른다. 술과 안주는 덤이였고...
배경과 스토리가 인상 깊었던 소르 카이
그리고 용시 전쟁의 클라이맥스로
니드호그와 대적했을 때, 드래곤송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연출이며, 노래며 너무 인생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멋졌다...
아니마들고 찍었는데 과거의 나 정말 칭찬해...
인생샷이 엄청 나왔다.
니드호그 토벌 후 나오는 영상 때문에 펑펑 울었다.
역시 파이널 판타지는 주인공과 동료들의 이야기.
중간에 잠시 나와서 부대분이랑 사진 찍었다! 병아리와 룩와단
새싹을 뗀 후, 가장 먼저 한 건 추억 퀘스트.
맹우 보고싶어88... 녹아버린 눈의 집...
이제 홍련으로 넘어왔는데 쿠가네를 가려면 세이렌해를 가야하는데
그 당시 시간이 새벽 5시가 넘어서 지인분들을 꾸렸는데
서로 다 아셔서 지인팟이 되어버린 것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겼음...
그리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쿠가네 도착!
지인분이 마중을 나와주셨다.
그 후 바로 극지붕 루트를 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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