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4 음유시인 아니마, 바하무트 레이드
2018. 5. 18. 23:55요즘 근황.
새싹 떼기 전에 제작직 하나는 50찍고 들어가기를 목표로 시작된
나만의 창천 레이드(?)
이를 시작으로 기공성, 바하무트 레이드 클리어
그리고 음유시인 아니마.
어쩌다보니 몰볼 새싹이 되버린 것이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요리사 50을 찍었다.
그 후 시학맨이 되어 초행 레이드를 뚫기로 결정.
일단 빛작을 위해 미리 기공성을 열어두기로 해서 지인분들과 약 3시간동안 진행.
아니마와 함께 진행하다보니 시학이 이래도 딸려서 마과학을 하루에 10번 넘어 돌아서
정령 밥주기 단계를 3.5일만에 끝냈다.
아니마야 이게 요시다냐
마과학 망령이라 불릴 정도로 뺑이를 돌았지만 여전히 모자라는 나를 위해
시학 노예 파티를 결성하여 대미궁 입성
파티에 절바하 클리어하신 분, 대미궁 현지인분들이 오셔서 공략 캐리 해주셨다.
50창천 레이드라서 그냥 딜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즉사나 껄끄러운 기믹들이 몇 있었다.
길도 살짝 어렵고.
다행히 도움을 주러 오신 분들 때문에 무난히 깼다
대미궁 바하무트 스토리도 좋고, 기믹도 너무 멋지고 브금으로 앤서가 나오고
바하무트를 죽였을 때 이미 창천 레이드는 머리 속에서 사라진지 오래였다 ㅋㅋㅋㅋㅋ
완료 할 때마다 엔딩 모션이 달라지는 것도 포인트.
이 스샷들은 직접 던전 들어갔을 때 찍은 스샷들인데 이 세상 간지가 아니다.
70 조율풀고 가는데도 기믹 숙지해야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한번 즉사기 맞고나서
정신차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절바하에서 봤던 기믹들이 여기가 시초였던 것이다!! 절바하 기믹 나올 때 절로 '와' 소리가 나왔다 너무너무 멋진 장소.
크리쳐 비주얼 실화입니까 바하무트 신도로 받아주세요
그리고 천동 영식 1층
70 조율을 했더라도 기믹을 잘 모르고
딜으로 미친듯이 몰아 붙이지 않으면 올 즉사기 때문에
딜싸 피지컬이 미친듯이 올랐다 ㅋㅋㅋㅋㅋㅋ
이 빛작 파티가 엄청 웃겼는데 탱커님이 천무가 초기화된다는 사실을 알고 힐러님한테
저 죽이셔도 됩니다 이렇게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들어간 던전에서 탱커님이 못 죽으셨는데
힐러님이 '불 장판에 좀 지지고 나오실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니마 :룩스 완료!!
몰볼 새싹 이제 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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