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4 누적 100시간 기념 시트 모아보기+추억팔이
2019. 2. 17. 22:00정말 우연하게도 딱 100일 0시간 0분을 찍어버린 순간...
누적 치고도 믿을 수 없었다 ㅋㅋㅋ
그래서 추억팔이 겸 시트 모아보기!
창천의 이슈가르드 입성 할 때 올렸던 트친소 표
던전 가는 걸 하도 좋아해서... 64렙인게 특이점 ㅋㅋ
위와 한달 간격인 트친소 표
한창 뀨룡과 음유 플레이에 맛 들려있었을 때
저 당시부터 용닌음기의 꿈을 꿨었던 것 같음... 용닌음기 한정으로 쩌딜이 되자! 했었다
요리사 70도 찍고...
슬슬 조같은 음유시인의 프록에 짜증이 나기 시작했는지 한마디에 저런걸 적었었다 ㅋㅋ
또 지옥의 채집을 시작했다 신생 채집 윾
결국 거지같은 음유 냅두고 기공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
채집과 제작 밤낮 쉴 틈 없이 돌렸던 기억이
제작 올 50!
기공 70찍고 극만신도 다니기 시작했었는데... 화염방사 거리 때문에 빡쳤던 기억이 난다
신의 채집가는 이 때 찍었었다 지옥의 소장품 캐기
용눈을 바라던 지옥의 으뮤는 직접 용기사가 되버리고 만 거시예요
제작 올 60
거지같은 에우레카+개학 때문에 한 두달 넘어 쉬다 온 후 급격한 속도로 고여버리고 말았음
마치 그 동안 못 한 파판을 하는 듯이...
제타도 따고... 신제도 따고... 탱힐이 재밌어서 탱힐도 키우고...
고일 거면 좀 더 본격적으로 고여야하지 않나(?) 해서 만족하지 않는 자까지 따버리고
게임은 머다 폼생폼사다 대검 간지~ 해서 잡은 탱알못 앰기가 이렇게까지 크고...
대학 친구들 따라 시작한 게임이 이렇게 인생 게임이 될 줄은
이건 파판 하면서 처음 찍었던 스샷
나만의 초코보 호루라기!
이 스샷은 정말 아끼고 또 아끼는 스샷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처음 열었던, 그 때 부대의 도움도 없고 친창엔 거의 실친 두명만 있을 정도로 엄청난 솔플러였는데 자꾸만 낙사에, 몹에 걸려서 죽다보니 더 이상 못 걷겠어~ 지도풍맥개좃망게임~ 하며 /죽은척 하고 화면을 올려보니 저런 풍경이 펼쳐져있어서 찰칵했었다
또 많은 분들이 저 사진을 좋아해주셔서 더 소중한 스크린샷이 된 듯
도움이 없던 그 시절이 정말 힘들긴 했었는데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ㅋㅋ 새벽에 문득 서부고지 브금 듣고싶다! 해서 컴 키고 들어간 적도 있을 정도
이건 정말 전설 아닌 레전드 짤...
뭐랄까 게임은 폼생폼사 간지=빛나는 무기 라고 생각해서 니드호그 잡기 전, 일주일 반만에 아니마 노가다 뛰어서 룩스 들고 그 곳 갔었던 스샷
이때부터였을까요 주변인들에게 몰볼싹이라고 불리게 됐던 건...ㅋㅋ
친창 열어보면 나 맨날 마과학 가 있어서 마과학맨이라고 불렸었다 ㅋㅋㅋㅋㅋ
시작날~희등 > 한달 걸림
희등~숙명의 끝 > 한달 반 넘어서 걸림
내가 키우는 새싹이나 주변 새싹 보면 일주일만에 창천 밀던데... 진짜 즐길 거 다 즐기고 갔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ㅋㅋ 바하레이드 기율천 모든 24레이드와 던전들 전부 새싹 때 밀고 홍련 들어왔었으니까...
유일하게 안 한 컨텐츠가 힐디브랜드였는데 그것도 얼마전에 끝내고 아스트로페작 시작하려는데 안 뚫린게 길드퀘들 뿐이라 조금 웃겼다 ㅋㅋㅋ
바하 레이드는 그 당시 현역클 하셨던 분들이 오셨었는데 기믹 설명도 해주시고 딱 절바하 핫했을 때라 대박 이거 절바하 기믹이잔어?! 하고 놀랐던 새삭 시절 나... 스토리도 존나 갓 그 자체
울면서 새싹 떼던 몰볼삭
동경하던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세요! 를 직접 눈으로 본 순간!
파판 하면서 일도 많고 사건도 많았지만~
결국엔 좋은 사람들이랑 모여서 햅피 게임라이프를 즐기게 됐다는 것!
이 게임은 앞으로도 재밌게 할 것 같다! 물론 할 컨텐츠가 없어서 문제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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